나의 판타지 소설 만들기

잠을 자다 눈을 뜨니 이곳은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었다. 이곳은 판타지 소설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성과 숲 그리고 엘프와 마법사들이 있는 그런 곳이다.

눈을 뜨니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. 그것도 기억하기도 싫었던 왕따를 당하던 그 때로 돌아갔다.

여기는 아무래도 내가 보던 환타지 소설속인 것 같다. 그것도 하필 내가 그렇게 욕하던 그 못된 빌런이다. 주인공을 괴롭히다 칼에 맞아 죽은 그런 캐릭터였다.

게임 속 세상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. 마법에 전혀 재능이 없던 마법 아카데미의 문제아인 카일의 몸으로 빙의했다. 어떻허지? 큰일이다.